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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ey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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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남자부 KOVO] 현대캐피탈 합류 예정, 다우디 오켈로 짧(은 인)터뷰!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 다우디 오켈로 선수와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번역해서 전달해드림을 알려드립니다 *전문 기자가 아닌 배구를 좋아하는 학생이기에 인터뷰 퀄리티가 부족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많았지만 부담이 될 수 있기에 5가지만 질문했습니다) Q1. 트라이아웃에서 감독들은 당신의 장점으로 움직임, 탄력, 신장, 팔길이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배구선수로서 자신의 최고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O(kello) : 나의 최고의 장점은 체력, 스피드 그리고 파워라고 생각한다. Q2. 데뷔 이후 여러 차례의 이적을 경험했고, 이번에는 시즌 중에 투입된다. 적응에 자신이 있나? O : 그렇다. 나는 적응이 별로 어렵지 않은..
[19-20 남자부 KOVO] 현대캐피탈 새 용병 오켈로에 대한 썰, 오켈로는 누구? 사실 이 포스팅을 전부터 작성하고자 했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일로 바빴고, 게으름 때문에 한발 늦었다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기존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등록명은 에르난데스) 선수가 발목 골절로 경기 출전이 어려워짐에 따라, 현대캐피탈은 한동안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아주 힘들게) 치뤄왔다. 일부 언론에서는 대체 외국인 선수를 구하기 위해 떠난 현대캐피탈 프런트를 두고 '반지원정대'가 출발했다고 보도했지만,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 솔솔 피어오르는 이른바 '썰'. 현대캐피탈이 우간다 국적의 다우디 오켈로와 접촉하고 있다??? 이런 썰도 있었다. KB손해보험에서 마이클 산체스의 대체 용병으로 다우디 오켈로와 접촉했었다는 썰. 하지만 오켈로의 현 소속..
[19-20 남자부 KOVO] 혼돈의 1라운드 리뷰 (2) 3위 우리카드입니다. 4승 2패 (승점 10점) 우리카드는 4승 2패를 거두며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라이트에서 시즌 전 용병이 2번이나 교체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펠리페가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레프트에서는 황경민-나경복 듀오가 엄청난 성장세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황경민은 리시브에서 51.94%의 효율을 자랑했고, 나경복은 1라운드 공격과 서브 TOP5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상욱 리베로와 노재욱 세터의 조화가 더해져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에 패배했지만 나머지 팀에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위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 우리카드,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2위 대한항공입니다. 4승 2패 (승..
[19-20 남자부 KOVO] 혼돈의 1라운드 리뷰 (1) 10월 12일 천안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8일 안산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가 종료됐습니다. 과연 7개 팀들은 첫 발자국을 잘 내딛었을까요? 우선 순위표입니다. OK저축은행이 선두자리에, 한국전력은 최하위에 자리해있네요.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기에, 변동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먼저 7위 한국전력입니다. (1승 5패, 승점 4점) 1순위 용병 '가빈 슈미트'가 가세해 기대를 모았지만, 서재덕의 빈자리가 뼈아팠습니다. 요스바니의 부상으로 외국인 선수가 빠진 현대캐피탈을 3-1로 잡아냈지만, 나머지 경기를 모두 패하며 승점 4점으로 마무리하는 데 그쳤습니다. 가빈이 1라운드에만 150득점을 하며..
[2019 KOVO컵 경기 리뷰] 허수봉 앞세운 상무, 가빈의 한국전력 잡다! 2019 KOVO컵 프로배구대회 리뷰 2019-09-30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팔마 실내체육관에서 2019 순천 MG새마을금고 프로배구대회 B조 1차전 경기가 9월의 마지막 날에 열렸습니다. 이 경기는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의 데뷔전, 복귀한 가빈 슈미트 선수가 오랜만에 한국 팬의 첫 선을 보이는 만큼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였습니다. 프로 출신의 새로운 얼굴들이 상무에 입대하며 상무도 전력이 좋아졌다는 평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외국인 선수가 버티고 있는 한국전력이 우세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습니다.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에 국가대표로 뽑힌 허수봉 선수가 66.6%의 뛰어난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서브에이스, 블로킹을 각각 1개씩 포함해 양 팀 최다 득점인 34점을 뽑아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