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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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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포스트시즌] 공룡군단, 아쉽지만 여기까지 10월 3일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잠실에서 NC와 LG가 맞붙었다. 양팀 감독은 선발투수로 각각 프리드릭, 켈리 선수를 내세웠다. NC의 선발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 선수는 에디 버틀러의 대체 선수로 7월 9일 영입되어 남들보다 늦은 출발을 했지만, 12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7승을 거두며 72이닝을 책임지고 2.75의 준수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 LG의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29경기에 선발로 출장하여 14승, 180.1이닝, 2.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윌슨과 함께 LG의 든든한 원투펀치로 자리매김 하였다. 두 팀 모두 뛰어난 선발투수가 출격하기에 균형이 쉽사리 깨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프리드릭이 먼저 무너졌다. 1회부터 선두타..
[2019 KBO 정규리그] 2019 정규리그 드라마의 주인공 우승팀 '두산 베어스'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맞대결. KBO리그를 응원하는 팬이라면 관심을 가졌을 그 경기. 정규리그 우승팀을 결정지은 그 경기가 9회 말 박세혁 선수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운 두산의 승리로 정규리그의 막을 내렸다. SK와이번스는 이 경기가 NC의 승리 혹은 무승부로 끝나야만 우승을 할 수 있었고, 두산은 승리해야만 한국시리즈에 직행할 기회가 주어졌었다. NC가 두 팀의 정규리그 우승의 열쇠를 쥐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산은 마치 '드라마'를 썼다. 8월 15일까지만 해도 당시 선두 SK는 두산에 9경기나 앞서있었고, 두산은 3위에 그쳤기에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지만 두산은 포기하지 않았다. SK가 타선의 침체로 부진에 빠지는 동안 두산은 무서운 상승세로 치고 올라왔다. 두산..
[18-19 MLB 포스트시즌] MLB 포스트시즌 개막 하루 앞으로 ! 현지 시각 오후 8시 8분, 밀워키와 워싱턴의 경기를 시작으로 세계 최강 야구팀을 결정하는 MLB 포스트시즌의 베일이 벗겨집니다!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대한민국의 최지만 선수가 4번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템파베이와 오클랜드가, 내셔널 리그에서는 밀워키와 워싱턴이 디비전 시리즈 진출을 두고 단판으로 붙게 됩니다. 와일드카드 게임이 끝나면 이긴 팀은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하게 되는데요! 디비전 시리즈는 각 지구의 1위와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승리한 팀 등 8팀이 5전 3선승제로 치러지게 됩니다. 디비전 시리즈에선 류현진 선수의 모습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소속팀인 LA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게임 승자와 격돌하기 때문인데요, 류현진 선수가 언제 선발 등판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CBS 스..